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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 뒷꿈치 각질, 그냥 건조한 줄 알았는데… 이게 무좀이라고요? 😱

ZOO릿 2025. 7. 4. 13:46

여름 되니까 샌들 신고 싶은데,
발 뒷꿈치가 하얗게 일어나고 거칠거칠…
에잇, 그냥 각질이지 뭐~ 싶어서 긁고! 밀고! 문질렀는데...

결과는?

👉 피 철철… ㅋㅋㅋㅋ

진짜 아무리 발팩을 하고, 풋파일로 밀고, 보습크림 바르고, 발전용 수면양말까지 껴도
뒷꿈치 각질이 멈추질 않더라고요.
심지어 벗기다가 피까지 나서 반창고 붙이고 다님 ㅋㅋㅋ
아픈데 또 각질은 생기고, 진짜 무한 루프였어요.

그런데 나중에 검색하다가 **“각화형 무좀”**이라는 단어를 보고 뒷목 잡음.
각질이 아니라 무좀일 수도 있다구요…?! 😨

보통 무좀은 발가락 사이만 생기는 줄 알잖아요?
근데 각화형 무좀은 뒷꿈치나 발바닥에 생기고,
가려움도 거의 없어서 그냥 건조한 줄 알고 넘기기 딱 좋아요.

✔️ 하얗고 딱딱한 각질이 반복적으로 생기고
✔️ 각질을 제거해도 또 생기고
✔️ 피부가 갈라지거나 피가 나기도 한다면

👉 이건 무좀일 수 있어요!

구분일반 각질 😌각화형 무좀 😵

너무 말도 안 되게 건조하길래

“나 진짜 물 부족한가?” 싶어서 물도 더 마시고
보습크림도 하루에 다섯 번씩 발랐어요. (진짜루…)
근데 갈수록 심해졌어요.

쩍쩍 갈가지는 논 바닥을 보신 적 있나요?....

제 뒷꿈치가 그랬거든요!

“결국 약국에서 라미실 크림과 라미실 원스 외용액을 샀어요. (터비뉴겔 달라고했는데 없었음.)

라미실 원스 외용액은 한 번만 바르면 된다길래... 발라보고 효과를 기대했는데... 잘 되지 않았어요. ㅠ_ㅠ

며칠이 지나도 그대로인 것.

아마도 각질이 너무 두꺼워서 침투가 잘 안됐나봐요.

그래서 다음으로 라미실 크림을 썻거든요.
매일 저녁 샤워 후 뒷꿈치 깨끗이 닦고, 바짝 말린 다음 바르기 시작했는데…
진짜 신기하게도 3~4일 만에 각질이 확 줄었고,
2주 지나니까 갈라졌던 부분까지 거의 다 회복됐어요.

‘이게 무좀일 리 없잖아~’ 했던 나 자신 반성함ㅋㅋ
그냥 발이 거칠다고 생각했는데, 알고 보니 진균 감염이었다는 반전!
지금은 완전 뽀송발 됐습니다 😊”

✅ 라미실 크림 (Lamisil Cream)

성분: 테르비나핀 1%
형태: 일반적인 흰색 크림 타입
용도: 각화형 무좀 포함 다양한 무좀 (발가락 사이, 발바닥, 뒷꿈치 등)
특징:
- 흡수 빠르고 끈적임 거의 없음
- 하루 1~2회 발라주면 효과적
- 각질이 두꺼운 부위에도 잘 스며듦
- 저자극이라 꾸준히 쓰기 좋아요

✅ 라미실 원스 외용액 (Lamisil Once)

형태: 바르면 투명 필름처럼 마르는 액체형
특징:
- 한 번만 발라도 13일간 효과 지속되는 편리함
- 단, 각화형 무좀처럼 피부가 두꺼운 부위엔 침투력 떨어질 수 있음
- 그래서 발가락 사이 무좀엔 효과 좋지만, 뒷꿈치엔 라미실 크림 타입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아요!

✅ 터비뉴겔 (Terbinew Gel)

📝 사용 꿀팁

💡 요약 비교

제품명제형장점주의사항

“저처럼 계속 각질 벗기다 피 철철 나고 고생하지 마세요.
라미실 크림 하나면 뒷꿈치도 뽀송해집니다!😊”